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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프리뷰 인 서울 2019’성료
효성, 영원무역, 렌징, 셩홍 등 국내외 422개사 참가…
2019-09-04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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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가 주최한 국내 최대 섬유패션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이하 PIS) 2019’가 지난 8월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20회째를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인 422개사 708부스로 개최된 PIS는 ‘Good Circle’(선순환구조)을 메인 테마로 지속가능한 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국내외 유력 바이어들과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전년대비 전시면적 확대를 통해 A홀은 원사․직물, B1홀은 패션의류‧부자재‧섬유기계로 품목별 구분 구성하여 바잉 편의성을 제고하는 등 질적으로도 변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이다.

참가기업 중 효성, 방림, 케이준컴퍼니, 덕우실업, 대천나염 등 GRS(Global Recycled Standard, OCS(Organic Content Standard),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인증 기업들은 재활용 폴리에스터, 나일론 제품과 친환경 염색기술 등을 선보였으며, 친환경 공정인증 Bluesign 획득 업체인 신한산업, 영텍스타일, 원창머티리얼, 실론 등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해외 유명소재전시회 참가업체들로 구성된 프리미엄관 소재 품평회에서는 Rayon 가공의 독창적인 기술력을 보유한‘성신알앤에이’, 친환경 섬유를 원료로한 원단으로 주목을 받는‘신진텍스’, 고감성 니트/직물 원단을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에 공급하는‘덕성인코’가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Best 3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올해에는 특히 인스타그램․페이스북․트위터 등 SNS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PIS 홈페이지에서 참가기업/출품제품을 미리볼 수 있는 페이지를 구성해 사전 홍보를 강화하였으며, 미주/유럽 유력 바이어 초청을 확대하고 참가업체-바이어 사전 온라인 매칭 시스템 등을 통해 전시회 비즈니스 성과를 제고시켰다.

해외에서는 Fendi, Ralph Lauren, Hugo Boss, Helly Hansen, The Levy Group, Perry Ellis 등 글로벌 브랜드와 무역상사, 대형 유통업체의 소싱 매니저 및 디자이너들이 방문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삼성물산, LF, 코오롱FNC, 영원무역 등 대형 브랜드를 비롯한 3대 백화점/대형마트 소싱 담당자들이 방문하여 활기찬 수주상담이 진행되었다.

Fendi의 소싱 매니저 Corradi는 D사, G사 등과 상담을 진행하여 오가닉 인증 제품과 리사이클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고 Hugo Boss의 시니어 디자이너 Yeom은 B사, T사 등과 상담하며 가먼트다잉 제품과 생분해성 섬유에 관심을 보이는 등 애슬레져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추세와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바이어들의 니즈는 천연 소재 및 천연 핸드필 아이템, 기능성을 갖춘 지속가능 소재에 집중되었다.

한편, 주최측은 20주년을 기념하여 15년 이상 장기 참가업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PIS Cooperation Award를 시상하였으며, 버려지던 제품을 활용하여 새제품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클래스와 전시장내에서 자유로운 참여를 유도한 오픈 세미나는 처음 시도되었던 행사로 참관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어냈다.

내년 PIS 2020 전시회는 9.7(월)~9.9(수)까지 코엑스 A, B1홀에서 개최되며, 원사, 원단, 부자재, 패션의류 및 악세사리, 기계류 등 섬유패션산업 전반에 걸쳐 세계적 트렌드와 최신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금년 문제점을 개선해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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