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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그램] ‘올모스트홈 스테이’ 아시아 최고 디자인상 수상
디자인 외 영향력, 사회적 성공 등 고려…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 .
2020-11-08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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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이 2020 Design for Asia(이하 DFA어워드)에서 대상(Grand Award with Special Mention)격인 Special Mention부문에서 Grand Prize를 수상했다.

DFA어워드는 홍콩디자인센터가 2003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국제 디자인 시상식으로, 아시아의 관점을 바탕으로 우수 디자인을 선정하고, 이를 전세계 디자이너와 기업들에게 선보이는 아시아 최고의 디자인 어워드다. 특히, 디자인의 우수성은 물론, 아시아에서의 영향력과 사회적, 상업적 성공 등에 중점을 두고 수상작을 선정한다.

20여 개 국에서 1천 개 이상 작품이 출품된 올 어워드에선 스페셜 멘션 부문에 에피그램을 포함한 한국 기업/브랜드가 10개의 상을 수상했다. 2019년도 같은 부문의 상을 일본 도쿄에 위치한 무지호텔이 받은 바 있다.




에피그램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의류뿐 아니라 우리 주변의 일상을 프로젝트로 녹여 고객과 소통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2017년부터 제주, 경주, 광주 등 국내 지역을 시즌 화보와 함께 소개, 2019년 경상남도 하동군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로컬 프로젝트를 매 시즌 진행 중이다.

에피그램의 로컬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방 소도시에서 살아보는 ‘올모스트홈 스테이’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힘쓰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9년 전라북도 고창군부터 시작해 경상북도 청송군에 이어 현재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장기 운영 중이다.

여느 패션 브랜드와 달리 에피그램은 올모스트홈 스테이 외에도 다목적 공유 공간 ‘올모스트홈 쉐어’, 커피와 차로 고객과 소통하는 카페 형태의 ‘올모스트홈 카페’ 등도 운영 중에 있다. 이와 같은 감각적인 콘텐트를 통한 마케팅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였다.




에피그램 관계자는 “에피그램은 단순히 의류를 판매하는 형태만이 아닌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에피그램이 가진 감각적인 무드로 국내 소도시들의 숨은 아름다움과 이야기를 고객들에게 전하고 이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FA어워드 주최 하에 수상작은 아시아권 주요 도시 디자인 스팟에서 전시형태로 선보이며, DFA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에피그램의 스토리가 소개될 예정이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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