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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본점 7층 ‘남성전문관’ 오픈!
6층 ‘남성명품관’ 내달 추가오픈, 국내 최고 남성관으로…
2014-08-12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89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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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신세계 본점 7층이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쳐 ‘남성전문관’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2011년 업계 최초로 남성 전용 토털관을 선보이며 백화점 남성층 구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바 있는 신세계 백화점은 2011년 10월 강남점, 2013년 3월 센텀시티점에 이은 세 번째 남성관을 오픈하게 됐다. 오픈 이래 경기 침체 속에서도 높은 신장곡선을 그려온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의 성공사례에서,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자신에 대한 투자를 우선시 하는 3050 남성들이 백화점 핵심 소비계층으로 부상함을 인지한 신세계百은 본점에 2개 층에 이르는 대규모 남성전문관 개편을 단행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실제 최근 남성들은 중저가 패션잡화부터 가격이 높은 패션 의류까지 쇼핑 영역을 넓히기 시작했고, 신사·골프·스포츠 등 전통 남성 강세 장르를 비롯해 명품 구매 비중까지 높이며 2007년 23%에 머물던 매출 비중이 지난 7월 32%까지 치솟았다. 이에 따라 신세계 본점은 7층에는 의류에서 잡화에 이르는 남성브랜드를, 6층에는 남성 명품브랜드를 한데 모아 매출효과를 보다 극대화할 방침을 세웠다. 7층 남성관은 다양한 조닝의 브랜드 60여개를 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효율적인 동선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9월 말 추가오픈 예정인 6층 남성명품관까지 개점할 경우 총 100여개의 브랜드를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남성전문관이 된다.

한편 이번에 오픈한 7층 남성관은 ‘시티 스케이프(The City Scape)’라는 콘셉트를 매장 구성에 반영하였으며, 1920~50년대 사이의 모던한 건축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심플한 디테일이 주를 이루는 인테리어 디자인이 특징이다. 층 내 중심부에 위치한 아일랜드 매장은 브랜드를 구분하는 벽을 두지 않은 개방된 형태로 소비자 동선을 보다 간편화시켰다. 체계적으로 나눠진 구획 안에 60여개 브랜드 매장을 조닝별로 모아 배치했으며, 조닝 구성은 「갤럭시」 「빨질레리」 「란스미어」 등의 포멀 정장부터 「타임」 「산드로」 「반하트디알바자」 등이 위치한 캐릭터 및 컨템포러리존, T/D, 셔츠, 잡화, 골프전문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신직작가들의 패션과 아트작품을 만날 수 있는 「갤럭시라운지」가 국내 최초 입점했고, 「시리즈」의 경우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신세계百과 손잡고 이달 말일까지 국내 유망 디자이너 9인의 브랜드를 매장 내 팝업스토어로 선보인다. 셔츠 및 액세서리 편집숍 ‘멘즈퍼니싱’에서는 맞춤셔츠 서비스를, 골프전문관에서는 프로골퍼가 항시 상주하며 PGA 스윙 분석 시스템 및 1대 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프리미엄 서비스를 마련해 소비자의 흥미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 브랜드별 할인행사와 사은행사도 향후 더욱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의 이진수 본점장은 “최근 패션과 문화의 핵심 소비층으로 자리 잡은 30~50대 남성 고객들이 만족할만한 쇼핑 콘텐츠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남성전문관으로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지난해 오픈한 컨템포러리 전문관 4N5, 올해 프리미엄 식품관 푸드마켓에 이어 이번 남성전문관까지 풀라인 MD 구성을 통해 고품격 대표 백화점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은 기자 89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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