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되도록 집 안에만 머무르는 ‘집콕’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여유와 힐링으로 채우는 ‘홈카페족’이 늘어나고 있다.

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의 브랜드몰하프클럽은 전문점 못지않은 음료를 만들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4일까지 커피 및 음료 베이스,베이커리 제품을 모아 최대 45%까지 할인하는 ‘당신의 홈카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투썸플레이스,녹차원, SPC삼립,오늘의 일상 등 10여 개의 인기 브랜드들이 참여한다.대표상품으로는 ▲홈카페 전문 브랜드 '오늘의 일상'의 밀크티 베이스가 1만 원대, ▲투썸플레이스의에이리스트캡슐커피가 7천 원대, ▲녹차원의그린티 카페베이스가 5천 원대부터 판매된다.

카페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커피는 원두부터 스틱커피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동서식품은 맥심과 맥스웰하우스,카누의 인기상품 20종을 8천 9백 원부터 판매하며,드립핑크에서는 원두커피 1kg을 23% 할인해 1만 2천 원대부터 선보인다.

카페 분위기를 한층 높여줄 베이커리류도 준비됐다.퍼블리크와SPC삼립은 베이커리 생지 및 완제품을 11~45% 할인한다.에이드 제조에 필수적인 탄산수도 수입탄산수 및 트레비,씨그램 등이 3~23%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LF 하프클럽은홈카페 기획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별도 디저트 기획전도 진행 중이다. SPC삼립은 휘낭시에,누네띠네,크루통 등 인기제품 16종을 최대 52% 할인한 파격 특가로 선보이며 스낵기업머거본에서는간식류14종 구성 세트를 53% 할인한 1만 4천 9백원에 판매한다.

LF 하프클럽 사업부 이화정 상무는 “본인에게 딱 맞는 레시피로 집에서도 맛있는 음료를 만들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홈카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해 더욱 알찬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