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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쳐홀딩스] 주요 임원 등 주식 매입으로 책임경영 강화
총 4만9480주·약 3억2000만원 규모 회사 주식 매입
2026-10-04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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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주요 임원 등의 회사 주식 매입으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을 비롯한 주요 브랜드의 경쟁력 제고와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해 4분기 실적 개선을 추진한다.

더네이쳐홀딩스는 2일 공시를 통해 박영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 4명 등 특수관계인이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약 3억2000만원 규모의 회사 주식 총 4만9480주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번에 1만3894주를 매입하며, 2020년 7월 상장 이후 총 11차례에 걸쳐 회사 주식 매입을 이어왔다. 현종혁 신임 대표와 박범준 부사장,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진영 상무 등도 이번 주식 매입에 동참했다.

특히, 현종혁 신임 대표와 김진영 신임 CFO의 주식 매수는 경영과 재무를 이끌 새 경영진이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직접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주식 매입은 더네이쳐홀딩스가 앞서 3월 공시한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도 궤를 같이한다. 회사는 해당 공시를 통해 성장성, 수익성, 주주환원 관련 목표를 제시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주주가치 증대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밝힌 바 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책임경영 강화와 함께, 본업의 실적 개선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상품 경쟁력과 시즌 마케팅을 강화하고, 각 브랜드의 특성에 맞춰 상품군과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먼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상품 기획과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의류·신발·용품을 아우르는 시그니처 제품을 확대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상품 개발을 통해 주력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신규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배우 고윤정·허남준과 함께한 26FW 캠페인 등을 통해 ‘코스토니 리버시블 플리스’ 등 시즌 주력 상품의 인지도 제고와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 접점을 넓힘으로써 본격적인 가을·겨울 성수기 판매 확대로 4분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브롬톤 런던은 영국 프리미엄 폴딩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의 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통해 기존 어패럴 중심의 사업 영역을 자전거와 액세서리까지 넓히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전국 13개 브롬톤 런던 매장에서 자전거 공식 판매를 시작하며 총판 사업을 본격화했다. 기존 패션 유통 사업에 자전거를 더해 상품군과 고객층을 확대하고, 새로운 매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마크곤잘레스와 데우스 엑스 마키나 등 성장 브랜드도 차별화된 정체성을 앞세워 브랜드별 상품과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며 고객층을 확대하고,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여기에 자회사 배럴은 수영복과 워터웨어, 용품 등 핵심 워터 스포츠 카테고리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사업 기반 확대를 병행한다. 국내에서는 상품과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중국에서는 천마스포츠와의 총판 계약을 바탕으로 현지 유통망과 판매처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주요 임원 등의 주식 매입에는 회사의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며 “가을·겨울 시즌 판매와 브랜드별 사업 전략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경영 성과를 통해 주주와 시장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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