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피쉬웨더웨어(Rockfish Weatherwear)의 인기가 일본에서도 뜨겁다.

락피쉬웨더웨어는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도쿄 시부야의 ‘프릭스 스토어(FREAK’S STORE)’에서 진행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오픈 첫 날부터 시작된 오픈런 행렬은 운영 기간 내내 이어졌으며, 팝업 시작 반나절만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되어 추가 물량이 긴급 투입되는 등 인기가 뜨거웠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팝업스토어에는 오리지널 레인부츠를 비롯해 메리제인, 스니커즈 등의 다양한 아이템이 소개되었다. 스테디셀러인 레인부츠는 긴 기장부터 짧은 기장까지 연일 빠르게 소진되어 인기를 실감했으며, 퀼티드 메리제인과 스크런치 플랫도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90년대 빈티지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블리스 레이스업 스니커즈’도 큰 이목을 끌었다. 리얼 레더와 패브릭, 에어 메쉬 소재의 믹스매치가 매력적인 ‘블리스 레이스업 스니커즈’는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으로 일본 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락피쉬웨더웨어는 현재 프릭스 스토어의 자사몰인 ‘데이토나 파크(Daytona Park)’에서 계속해서 판매중이며, ‘아담 엣 로페(adam et rope)’와 ‘어반 리서치(URBAN RESEARCH) 등 일본을 대표하는 편집숍 25개 매장에서도 락피쉬웨더웨어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다가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12일까지, 10일간 파르코 시부야점에서도 락피쉬웨더웨어의 팝업을 준비중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일본 현지의 뜨거운 반응과 인기를 실감했다.”고 전하며 “천연 고무의 배합과 장인들의 섬세한 손길로 만들어진 최상의 퀄리티와 클래식한 디자인부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이 깐깐한 일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올해 하반기에 일본 내 법인을 설립해 일본 내 입지를 확대할 예정이며 현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도 계획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락피쉬웨더웨어는 최근 세계가 주목하는 디자이너 민주킴과의 협업 컬렉션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소식은 브랜드 홈페이지와 SNS에서 빠르게 만날 수 있다.

<이은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