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서민강)은“전라북도 대표단”으로서“2023 전라북도 공공외교 한마당”에 참가하여 전라북도의 섬유산업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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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워싱턴 주정부와의 협력으로 10월 9일과 10일(현지시각) 시애틀 메이덴바우어센터, 스태디움 고등학교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전라북도 공공외교 한마당”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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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2015년부터 매년 전 세계 167개의 한국 대사관, 33개소의 한국문화원 및 5개국 11개 지역의 외국 자매우호 결연 지자체와 ‘재외공관 한 스타일 공간연출사업’,‘전북 공공외교 한마당’및 ‘해외 자매우호지역 전북 전시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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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융합섬유연구원은 금번“전라북도 공공외교”를 위해 “니트&한지섬유패션경진대회”수상작을 비롯하여 다양한 한지사 섬유 제품을 전시하고, 전통매듭 한지사 팔찌와 컵받침 만들기, 한지섬유 의상 체험 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라북도의 특화 제품인 한지사 섬유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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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스태디움 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교과로 채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진행했던 만큼 문화외교의 성과가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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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현지시각)에는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LA 한인축제”에 참석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시 한 번 한지사 제품의 우수성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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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강 원장은“ECO융합섬유연구원은 대한민국의 전통 섬유문화산업을 대표하는 전라북도의 출연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전라북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김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