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 H&M은 다가오는 Disney100 x H&M 런칭과 함께 디즈니의 100주년을 기념한다. 7월 20일 출시 예정인 해당 컬렉션은 스트리트웨어에서 영감을 받아 트레버 앤드류(Trevor Andrew)에 의해 다시 그려진 디즈니의 전설적인 캐릭터들을 특징적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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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버 앤드류의 영원한 스케이트보딩 사랑에 영감을 받아 그만의 유니크한 아트워크와 함께 H&M 최초의 리미티드 에디션 스케이트보드로 컬렉션을 구성하였다. 스케이트보드는 길이 31인치, 폭 8인치 크기의 7단 메이플 합판 덱으로 제작되었다. 한 스타일에는 앤드류가 직접 그린 워드마크 디즈니 로고가 있으며, 다른 스타일에는 디즈니를 대표하는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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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중들이 제 디즈니 트리뷰트 디자인이 그려진 H&M 보드를 타는 것을 보고 정말 감격스러웠습니다. 스케이트보딩은 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으며, 어릴 적 이를 통해 미술이라는 예술 분야에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아티스트 트레버 앤드류는 말한다.

리미티드 에디션 보드 외에도 오버사이즈와 릴렉스 핏의 온-트렌드 스웨트셔츠, 후디, 티셔츠, 셔츠, 롱 슬리브 폴로 셔츠가 있다. 모든 제품에는 디즈니 캐릭터, 올 오버 프린트, 그리고 앤드류만의 상징적인 고스트와 플라잉 에그 패턴들이 다양하게 적용되었다. 이 외에도 모자, 양말, 그리고 복서 쇼츠와 같은 액세서리도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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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버 앤드류는 LA 기반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 스노보더이자 X-게임 플레이어로 활동 중이며 아티스트, 뮤지션, 필름 메이커, NFT 크리에이터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street art tag GucciGhost 컬렉션의 디자이너로도 유명하다. 그의 작품은 Deitch Projects, Milk Studio, One Trick Pony, HVW8, Parco Osaka, Modern Art Museum Shanghai와 같은 전 세계 갤러리에 전시되어 있다. 2019년, 앤드류는 자신의 작품들을 런칭하였다.

<김슬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