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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COS)] 아티스트 스티븐 도허티 작품 활용한 여름

2023-06-11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COS(이하 ‘코스’)가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맨체스터 출신 아티스트 스티븐 도허티(Stephen Doherty)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도허티 특유의 수채화 워싱 기법으로 탄생한 섬세한 꽃 아트워크를 활용하여 한정판 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활짝 핀 꽃들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도허티의 꽃을 실크와 리넨이라는 캔버스 위에 얹어 예술과 패션의 시너지를 잘 보여주는 17개 아이템들은 코스의 클래식한 실루엣들에 힘들이지 않은 우아함을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세트로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 다양하게 제안되어 기분에 따라, 혹은 때와 장소에 따라 여러 가지 방식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장인 정신으로 섬세하게 비즈를 수놓은 방도 탑부터 개더 주름이 더해진 허리 밴드가 특징인 맥시 스커트, 악세서리에도 플로럴 프린트가 적용되어 가죽 뮬이나 실크 스카프로 탄생되었다.

캡슐 컬렉션은 코스 온라인 및 일부 매장에서 지난 6월 8일부터 판매되고 있다.

<김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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