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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이크] ‘유니크 럭셔리 스트리트’ 브랜드로 리브랜딩

2022-11-16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올해로 론칭 10년차인 ‘반에이크’가 위트 있는 컬러 플레이의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한 ‘유니크 럭셔리 스트리트’ 브랜드로 변화하고 있다.

반에이크는 올 F/W 시즌부터 브랜드 아이덴티티 재정립에 돌입, 리브랜딩 작업을 통해 기존의 영-스트리트 무드에서 럭셔리-스트리트 웨어의 영컨템포러리를 지향하는 등 브랜드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새롭게 재정립하여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로고를 자수로 새긴 다양한 스타일의 니트나 디자인 퀄리티를 높인 티셔츠, 트레이닝 룩 등의 ‘유니크 라인’과 좀 더 포멀한 스타일의 아우터, 재킷 등의 ‘아카이브 라인’ 으로 스타일을 세분화하고 자체 생산 비중을 75%까지 늘려 품질 관리는 물론, 지속적인상품군 강화 및 보강에 집중한다.

한편, 반에이크는 리브랜딩 작업의 순항으로 최근 팝업으로 재입성한 롯데 잠실점 및 AK수원점 등의 주요 매장 출점을 가속화 하는 한편, 기존 매장은 신규 고객 창출에 힘을 쏟고 효율적 관리를 통해 매출 상승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년에도 지속적인 리브랜딩 작업의 성공적 안착을 통해 상품 디자인과 소재 퀄리티를 높여 가격과 가치의 밸런스를 조화롭게 맞출 계획이다.

<김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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