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아이씨(대표 김홍)의 문정욱 디렉터가 엘레쎄에 이어 웨스트우드까지 디자인과 마케팅을 총괄한다.

올해 연초에 엘레쎄 디렉터로 발탁된 문정욱 디렉터는 서을패션위크 출신 디자이너로 지난 1999년 카루소 컬렉션팀 다자이너를 시작으로 남성복과 캐주얼 등 다양한 복종에서 디렉터로 경력을 쌓았다. 이후 2012년 디자이너 브랜드로 활동할 당시 컬렉션을 통해 자신만의 모던 콘셉트을 구축하며 홍콩 트위스트(TWIST) 및 싱가포르 인버티엣지(inverted edge)와 독점계약을 체결하는 등 홀세일 비즈니스를 강화했으며 전시 및 문화재 예술행사 연출을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문 디렉터는 공예 장신구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올해 초, 본래의 직업인 디자이너로 돌아와 엘레쎄서울 리뉴얼을 맡아 서브라인 볼프렌즈(BALL FRIENDS)와 이엘에스(ELS)를 콘셉트별로 선보이며 멀티패션플랫폼 비즈니스를 제안, 라인확장에 이어 아티스트 협업제품을 출시해 높은 판매율과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 같은 성과로 20년간 전개하고 있는웨스트우드(WEST WOOD)의 디자인실까지 통합 운영하게 되면서 콘셉트 재정비를 통한 새로운 변화로 상품력을 강화한다. 오랜 경험으로 전문적인 브랜딩 능력을 갖춘 문정욱 디렉터는 웨스트우드(WEST WOOD)의 지속성장을 위한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점쳐진다. 

제품은 2022 S/S 시즌부터 선보일 예정으로 문 디렉터의 차별화 된 상품 제안 및 콜라보레이션 라인으로 감성적이며, 업그레이드 된 스타일들을 제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