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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징코리아] 프리뷰인서울(PIS)참가

협력 업체 대농, 삼일방과 신소재 LENZING™ ECOVERO™, TENCEL

2019-08-21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렌징코리아가 8월 28일 부터 30일까지 코엑스A Hall에서 개최되는 ‘프리뷰 인 서울(PIS)’에 참가한다.지난 봄 대구에서 열린 프리뷰인 대구에 이은 올해 두번째 전시로 주력소재인 LENZING™ 에코베로™와 TENCEL™ ACTIVE 소재를 협력 업체인 대농, 삼일방직과 함께 #부스 A15에서 소개할 예정이며 모멘텀을 이어간다.

광합성을 통해 생성된 재생 가능한 원료에서 추출된 셀룰로오즈계 섬유를 공급하며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렌징은 2018년 친환경 비스코스 소재인 LENZING™ 에코베로™를 출시하며 새로운 표준을 수립하였다.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인 에코베로™는 인증된 조림에서 수확한 지속 가능한 목재와 펄프에서 추출한 원료로 생산하며,일반 비스코스 섬유에 비해 생산시 발생하는 가스 방출 및 물 사용량이 50%로 절감된다.이 소재는 또한 전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EU 에코라벨 인증을 획득하였다.2018 년 런칭이후 국내에서도 협력 방적 업체와 텐셀,모달등과 혼방한 원사를 활발하게 개발하여 프로모션 중이며 원단 개발 및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렌징 코리아는 애슬러저 트렌드에 적합한 텐셀™소재의 원단을 PIS 에서 선보인다.협력 방적 업체와 개발을 통해쿨맥스 등기능성 폴리에스터와 울 등의 천연소재와 혼방한 원사를 출시하며 요가나 피트니스 등 스포츠웨어서 요구되는 기능성과 함께 일상 속 패션 스타일을충족하면서도 메가트렌드인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다.TENCEL™ 브랜드는 세계적인 요가 브랜드 룰루레몬,애틀란타 등과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그들의 지속가능성 여정에 함께하고 있다.

2018년 새로운 브랜딩 정책을 발표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는데 순항하고 있는 텐셀™은 브랜드와 소비자 대상으로 한 전략적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이에 브랜드와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자 한다.이는 지속가능하고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주는 프리미엄 소재가 진화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대응하는 제품을 원하는 리테일 브랜드와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진 전략이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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