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mens
「로미스토리」 대세 개그우먼 ‘홍윤환’, 플러스사이즈 뮤즈로
사랑스러운 매력의 오키나와 화보 주목…유통 다각화로 고객 접
2019-05-02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LIST 이미지
쏨니아(대표 김소영)의 로맨틱 캐주얼 여성복 브랜드 「로미스토리(Romistory)」가 올 봄 시즌에 새로운 플러스사이즈 라인을 선보인다.

대세 개그우먼 ‘홍윤화’를 플러스사이즈 뮤즈로 선정한 「로미스토리」는 따뜻한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화보를 통해 봄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사랑스럽고 유쾌한 매력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을 드러내어 대세 예능인으로 불리는 ‘홍윤화’는 화보 속 특유의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한껏 뽐냈다.

친구와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촬영된 이번 화보는 트렌디한 패턴, 소재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매치해 봄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화사한 화이트 블라우스와 플라워 패턴 뷔스티에 원피스를 레이어드해 소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베레모로 포인트를 주어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또한 후드가 포인트로 달린 데님 재킷에 로고 프린팅 티셔츠와 도트 프린트 스커트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상큼한 여행 룩을 선보였다.

「로미스토리」 관계자는 “이번 봄 시즌에 새로운 플러스사이즈 라인을 출시하면서 누구나 자신의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가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개성이 있으면서도 고객들에게 친밀감 동시 호감도가 있는 모델과 함께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홍윤화와 함께 선보인 새로운 플러스사이즈 아이템들은 온라인몰에 공개되자마자 일부 제품은 품절됐다”며 “홍윤화 인스타그램에 올린 화보의 경우 좋아요 수가 2만 건을 돌파하는 등 「로미스토리」 감성과 홍윤화의 사랑스러운 매력의 조화가 완벽히 어우러져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로미스토리」는 다양한 사이즈의 여성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S부터 3XL까지 폭 넓은 사이즈 구성으로 아우터, 원피스, 데님, 언더웨어, 휘트니스웨어 등 다양한 데일리룩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봄 시즌에 110~120 사이즈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대세 개그우먼 홍윤화를 선정하고, 스포테이너 심으뜸 강사와 로미뷰라벨 피스니스 클래스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유통채널을 다각화해 고객과의 접점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몰을 근간으로 롯데百 등 오프라인 매장 14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800억 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박석일 기자




지난기사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