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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산업연구원] 대구지역 패션디자이너 및 패션기업 중국

디자이너와 패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 진

2019-03-23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은 「대구디자인패션산업육성사업」 D.GROUND 마케팅의 일환으로 ‘중국시장진출을 위한 제품개발 및 마케팅지원’ 참여기업을 4월5일(금)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구시와 중국 성화성그룹의 MOU 체결을 계기로 지역패션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여 대구지역 패션업계의 성장을 견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성화성한국관은 중국 패션중심도시인 상해취푸루 도매상권에 소재하며, 중국최초로 한국패션 컨텐츠를 도입함으로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형유통몰이다. 성화성한국관은 기존 단순 공간임대 사업방식에서 탈피하여 지역디자이너 브랜드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한국패션산업연구원과 적극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초기 진출 프로젝트인 만큼 참여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중국수요에 맞는 제품개발관련 비용과 중국 성화성한국관 내 편집샵 입점관련 비용의 상당부분이 지원될 예정이다.

대구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패션의류, 패션잡화를 디자인•제작하는 기업이면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세부내역은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홈페이지 ( www.krifi.re.kr )에서 확인가능하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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