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우아솜메(Ouahsommet)’에서 사파리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아솜메는 여행을 테마로 한 클래식, 내추럴, 기능성의 추구를 통해 놀랍고 우아하며 견고한 마스터피스를 만드는 브랜드로써 매 시즌마다 새로운 여행지의 색채와 여행의 감성을 담은 스토리를 감각적으로 선보입니다.

이번 사파리 컬렉션에서 먼저 눈여겨볼 점은, 여행의 감성을 색채로 표현했다는 점이다.

“Shade of Etosha (쉐이드 오브 에토샤)”라는 테마로 전개된 이번 컬렉션은 사파리(Safari)의 본고장 에토샤 국립공원의 경이로운 자연을 색감으로 표현한다. 자유분방한 사파리 여행의 감성과 모던한 테일러드 스타일이 신선한 조합을 만들고, 드레스 업 & 다운을 스타일리시하게 넘나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파리 컬렉션의 경우 색감과 공기 같은 가벼운 소재감이 강조된 슈트 셋업, 보헤미안 감성의 드레스를 바탕으로 유니크한 셔츠 및 블라우스, 맨투맨, 후드티, 스커트 등 다양한 구성을 이루었다.

우아솜메의 최강점인 유니크한 믹스 매칭 스타일링으로 클래식한 셋업 룩에서도 신선함과 트렌디함을 보여준다.

또한 지난 시즌 각광을 받으며 연속 완판 행진을 이룬 발레리나 블라우스, 피카부 셔츠, 엠파이어 뷔스티에는 새롭게 업데이트되었으며, 우아솜메 시그니쳐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아 온 트랜스포밍 시리즈 (옷에서 가방이나 파우치로 변신이 가능한 제품)도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우아솜메 브랜드 기획 담당자는 “이번 사파리 컬렉션의 경우, 여행과 계절의 변화에서 느껴지는 새로운 색감을 나타내고 그에 따른 여행의 스토리를 표현하고자 하였다. 소비자들이 우아솜메 옷을 통해 여행지의 색채와 여행의 감성을 일상에서도 느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시즌 컨셉을 설명했다.

박석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