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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산업연구원, 제5회「패션 퓨처스 2018」 심포지엄 개최
지속가능성과 차별화된 기술이 공존하는 패션 인더스트리 4.0을
2018-09-20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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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은 오는 10월 12일(금)에 대구 삼성창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지속가능한 패션과 패션테크"를 주제로 “패션 퓨처스 2018 국제 심포지엄(Fashion Futures 2018 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패션의 미래(Sustainable Futures)와 기술이 접목된 패션의 미래(Tech Futures) 총 2개 분야로 구성되어 친환경적이면서도 지속가능한 디자인과 웨어러블 기술이 공존하는 패션의 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심포지엄은 프랑스, 독일, 대만의 글로벌 초청 연사 4명의 강연으로 진행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패션의 모습인 지속가능성과 차별화된 기술이 공존하는 패션 인더스트리 4.0을 공유하여 패션의 미래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속가능한 패션의 미래
- 샤넬(Chanel), 버버리(Burberry), 생 로랑(Saint Lauren), 티파니앤코(Tiffany & Co) 등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전략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프랑스 Osmoz Group의 CEO인 Pascale Eliance가 지속가능한 패션의 주요 이슈와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World tour of Sustainable Fashion’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
- 미국과 독일을 오가며 글로벌하게 활동하고 있는 crossxculture의 CEO인 Monika Zabel은 지속가능한 디자인 테크를 주제로 ‘Urban Pilgrims – Positions in Advanced Fashion’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패션 퓨쳐스 2018 국제 심포지엄은 지속가능성과 함께 IT 기술이 접목된 웨어러블을 포함한 패션 테크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 패션테크 미래와 전망
- 프랑스의 최초 패션테크 미디어 기업인 Clausett.cc를 설립한 Noémi Balmat 대표는 ANDAM Fashion Award의 전문위원으로서 과거, 현재, 미래의 웨어러블 패션 디자인과 테크가 나아갈 방향성을 토대로 ‘Where`s Fashion Technology heading’이란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대만의 스마트 의류 제조기업인 AiQ의 CMO(마케팅 총괄경영)인 Nadia Kang은 ‘Fashion for the Internet of You’를 주제로 스마트 헬스케어에 IT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의류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서 주최하는 2018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되며 국내∙외 산업계 및 학계 리더들과 초청 연사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도 계획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패션 퓨처스 홈페이지(www.fashionfutures.net)에서 9월 17일(월)부터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한 참가도 가능하다.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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