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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디자인사업단] 육성한 풀뿌리 기업과 '2018 BIFOT' 참가

2018-09-17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동아대학교 에코디자인사업단(단장 박은주 교수)의 수혜기업인 “(주)다울앤하울”, “아나브”, “(주)카모토”가 ‘2018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2018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이하 BIFOT)'에 참가한다.

10월 4일(목)부터 6일(토)까지 BEXCO에서 진행되는 BIFOT은 국내 유일의 신발·섬유·패션 복합 전시회로 부산국제신발전시회(이하 BISS), 부산국제산업용섬유소재전시회(이하 BITE), 부산패션위크(이하 BFW)가 함께 열린다.

지난 2016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동아대 에코디자인사업단은 지역의 기능성 패션잡화 소재 및 용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친환경제품 개발과 사업화 지원, 전시 참가 지원 등에 앞장서며 '첨단기술 융·복합 에코 소재 패션잡화' 제품의 시장 확보, 기업의 매출증대 및 고용창출, 제품의 명품화로 수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박은주 단장은 "패션을 중심으로 한 부산의 발전이 세계적 에코도시 브랜드로 연결되면 지역 활성화와 부가가치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고령화 도시 부산이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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