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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징(Lenzing)] 부직포 특화 브랜드 'VEOCEL' 출시.

2018-08-15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일회용품의 폐기물 처리와 오염에 대한 우려가 증대되는 가운데, 부직포 산업계에서는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고, 순수하며, 기능적인 생분해성 소재를 찾는 것이 시급하다.

이러한 지속가능한 대안에 대해 증가하는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Lenzing은 최근 새로운 부직포 특화 브랜드 VEOCEL(TM)를 출시했다. 이 브랜드는 미용, 유아용, 신체 및 개인 관리, 표면 세정을 포함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제공한다.

Lenzing AG 최고 상업책임자 Robert van de Kerkhof는 "VEOCEL(TM)은 혁신, 지속가능성 및 산업계 발전을 위한 우리의 변함없는 노력을 증명한 것"이라며 "우리는 VEOCEL(TM)을 통해 순수함과 생분해성에 대한 산업계의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가운데, 소비자에게 '순수하게 당신을 위해'를 제공하려는 Lenzing의 헌신을 보여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B2Me 접근방법을 통해 고객에게 확신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하나의 구성 브랜드를 만들고자 주요 고객, 협력업체 및 산업계의 가치사슬과 함께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VEOCEL(TM)은 지난 6월 시카고에서 개최된 부직포 무역박람회인 World of Wipes(WOW) 및 도쿄에서 개최된 아시아 부직포전시회(ANEX)를 통해 전 세계에 출시되었다. 또한, VEOCEL(TM) Surface 브랜드로 '제4 암모늄 화합물 배출' (Quat)기술을 적용한 VEOCEL(TM) 라이오셀 섬유도 출시되었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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