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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Brief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남북 의류패션 경협 적극 나서
16일 남북경협 추진 위한 패션의류업계 대응 포럼 개최
2018-07-12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한국의류산업협회장)이 남북 상생발전을 위한 섬유패션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계기로 남북간의 관계 개선과 더불어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섬유패션업계는 남북간 경제협력의 상징이자 섬유패션산업의 최적의 소싱처인 개성공단 등에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병오 회장은 국회정책포럼에서 남북 경협에 대한 기조연설을 한 것에 이어, 패션의류산업 남북경협추진위원회를 구성중이며 관련한 포럼을 개최한다. 섬유패션 분야의 남북 경제협력 마중물 역할에 적극 나선 것이다. 우선 최 회장은 지난 7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남북 상생발전을 위한 섬유패션산업의 협력 전략국회정책포럼’ (홍의락 의원실, 서영교 의원실, 산업연구원 주최) 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이 포럼에는 전순옥 소상공인연구원 이사장, 개송공단기업협회 등 섬유패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국내 섬유패션인들이 남북경협의 개척자로 나설 것이라며, 북한이 우수한 기술자원과 노동력, 경쟁력 있는 인건비 및 용이한 물류이동을 갖춘 만큼 경협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7월 16일에 소노펠리체 컨벤션(삼성동 소재)에서 패션의류산업 남북경협추진위원회(최병오 위원장)와 한국패션산업연구원(주상호 원장)이 ‘남북경협 추진을 위한 패션의류업계 대응 포럼’을 개최한다. 최 회장은 국내외 많은 패션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남북경협에 공감대와 뜻을 모으고 방안을 찾도록 ‘남북경협추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고 있다. 16일 포럼에는 남북경협에 관심 있는 패션의류 업계 및 유관기관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성공을 위한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SK경제연구소에서 ‘북한시장현황과 패션업계 대북진출전략’을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및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린경영컨설팅이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북한의 인프라를 볼 때 남북경협에서 가장 우선시 해서 추진될 수 있는 분야가 섬유패션분야 협력이다”라면서 “북한에서 생산한 엘리트 교복을 중국에 공급하거나 북한 의류 기업과도 제휴해 옷을 생산해 세계 곳곳에 수출하는 방안, 또 북한 동포들에게 우리의 옷을 입히는 등 다양한 상생 경협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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