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스지엔씨(대표 송석경)의 아메리칸 골프웨어 브랜드 「링스(lynx)」가 마케팅을 강화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링스(lynx)」는 올해 S/S 시즌부터 프로선수 후원 확대뿐만 아니라 TV광고, 프로그램 제작 지원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리고 있다.

「링스(lynx)」가 후원하는 박인비 선수는 최근 우승하며 세계랭킹 1위에 다시 등극했으며, 이 외에도 EPGA 유러피안 투어 이벤트 ‘골프 식스스’에서 3위에 오른 왕정훈, KLPGA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 주고 있는 퍼팅여왕 이승현, 공미정, 이솔라와 KPGA GS칼텍스매경오픈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KPGA 이동하 등 총 6명의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이들의 멋진 활약은 「링스(lynx)」의 재도약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특히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박인비 선수가 ‘2018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한국여자오픈’ 등 국내 투어에 참가함에 따라 큰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TV광고도 진행하고 있다. 골프 라이프를 즐기는 다양한 사람들의 젊고 스타일시한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새로운 「링스(lynx)」만의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수 많은 비슷한 골프웨어 광고들 사이에서도 매력적인 콘셉트로 시선을 모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TV광고와 함께 SBS골프에서 젊은 감각으로 톡톡 튀는 스타일로 구성해 선보이는 ‘레슨팩토리’의 제작도 지원한다. 메인 MC는 야구뿐만 아니라 골프 여신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김민아 아나운서가 맡았고, 조민준 프로, 방다솔 프로가 출연한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마케팅도 한층 강화했다. 골프 동호회를 지원해 주는 프로모션과 박인비 싸인모자 증정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과 적극 소통에 나서고 있다.

이 같은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2018년 상반기, 「링스(lynx)」는 75개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고 하반기 25개 매장을 추가해 연내 총 100개 매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상반기 공격적인 마케팅은 하반기에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보다 대중적인 브랜드 인지도 확보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법정관리에서 지난해 기사회생한 「링스(lynx)」의 앞으로 행보가 주목된다.

박석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