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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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패션 브랜드 나우(nau),김지석 리사이클다운 판매 호조

과시소비에서 ‘가치소비’의 변화로 윤리적 제품에 대한 호응

2018-02-01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포틀랜드에서 시작한 서스테이너블 라이프 웨어나우(nau)의 리사이클 다운이 배우 김지석과 뉴이스트 종현 착용에 힘입어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지석’이 지난 1월 30일눈이 내리는 배경으로 훈훈한 비주얼을자랑하며, 자신의 일상 모습을 SNS에 공개했다.네티즌들은#리사이클다운#나우 해시태그에 궁금증을 가지는 한편,그의 비율을 돋보이게해주는 롱다운에대해 관심을 가졌다.

해당 아우터는나우의리사이클다운으로,비 인도적인 털 채취 방법이 아닌 재생 가능한 침구류에서 모은 다운을 재가공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뉴이스트 종현 또한 이 제품을 착용하여 환경까지 생각한 착한 소비로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해당 제품의 브랜드 나우는제품의 본질과 브랜드 가치에 집중한 리사이클 다운 제품을 선보여오고 있으며,국내 소비자들에게 낯설었던 지속가능한패션 영역을 꾸준히 알려오고 있다.최근에는 글로벌 패션 하우스의 동참으로국내에서 또한 그 영향력을 넓혀가는 한편 대중들의 소비심리가 과시에서 가치소비로 변화함에 따라 윤리적으로 제작된제품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지고 있다.

나우의남윤주 마케팅 팀장은,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지며 단순히 스타일만 보고 제품에 관심을 가지기보다는,제품의 본질과 브랜드의 의의에 집중한가치소비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리사이클 다운 제품에 대한 호응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한편,김지석과 뉴이스트 종현의 리사이클 다운 착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하며 유행을 따라 가지 않고 자신들만의 이념을 강조하는 점이 마음에 들고 응원한다”, “.리사이클 다운이라니,놀랍네요”, “제품의 디자인, 스토리 모두 훌륭하네요!”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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