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스포츠(대표 정호진)의 캐나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가 지난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국내 첫 브랜드 앰버서더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아크테릭스」의 브랜드 앰버서더는 CSIA코리아 정우찬 대표와 팀맥스 어드밴츠 김민욱 대표 등 프로 스키어 2인이다.

「아크테릭스」가 국내 아웃도어 전문가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히 이들과 함께 국내 산악 스키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크테릭스」는 선구자적 활동과 우수한 기량으로 일반 아웃도어 유저에게 남다른 영감을 불어넣고 있는 이들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선구자적 혁신성을 더욱 강조할 계획이다.

정우찬 대표는 국내 유일의 캐나다 스키지도자협회최고자격 ‘CSIA레벌4’를 취득한 전문 스키 강사로 1997년 북미 최고봉 맥킨리를 등정하고 20017년에는 캐나다 철인 3종 대회를 12시간 만에 완주하기도 했다. 현재 CSIA코리아 기술감독이자 코리아 인터내셔널 스키스쿨 교장을 맡고 있다. 아웃도어·모험 전문 여행사 ‘팀맥스 어드밴처’를 이끌고 있는 김민욱 대표는 신촌대학교 및 국제학교에서 스키, 자전거, 카약, 트레킹 등 다양한 분야의 아웃도어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향후 「아크테릭스」 브랜드 및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에서 열리는 「아크테릭스」의 다양한 아웃도어 이벤트에도 강사 및 가이드로 참여할 예정이다.

넬슨스포츠 정호진 대표는 “아웃도어 활동 본연의 매력과 가치를 중요시 하는 「아크테릭스」의 철학에 맞춰 국내 첫 브랜드 앰버서더를 선정했다”며 “스키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아웃도어 분야의 전문가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국내 아웃도어 저변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크테릭스」는 새로운 앰버서더와 함께 12월부터 고객들을 대상으로 산악 스키 관련 클리닉 및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석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