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mens
「멜본」 여성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백화점 진출
유통사 러브콜에 외부 출점 가속화…롯데百·타임스퀘어 등 입점
2017-11-06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LIST 이미지
이랜드리테일(대표 정성관, 김연배)의 여성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멜본(Melbon)」이 40대 여성 대표 편집숍으로 인정받으며 외부 출점을 가속화하고 있다.

「멜본」은 이랜드리테일의 패션 PB로 트렌디한 데일룩부터 직장인 여성을 위한 오피스룩 등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기존에는 이랜드리테일 자체 유통점에서만 볼 수 있었지만, 올해 처음으로 외부 유통망으로 진출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롯데몰 김포공항점, 지난달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입점했으며, 27일엔 롯데百 광복점에 입점했다.
특히 롯데몰 김포공항점은 오픈 당일 매출 2천만 원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고, 이후 월 평균 6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타임스퀘어점은 핸드메이드 코트와 캐시미어 니트의 고객 반응이 좋아 한 달만에 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멜본」의 성공 요인은 국내 여성복 브랜드 중 40대 고객을 겨냥한 편집숍이 거의 없어 틈새시장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멜본」 관계자는 “이랜드리테일 자체 유통점포에서 3040세대 여성 고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외부 유통사들의 러브콜까지 받게 됐다”며 “외부 점포들의 성과도 좋아 향후 외부 출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멜본」은 지난 2014년 첫 해 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2년 만인 올해 36개 매장에서 목표 매출만 2백억 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영은 기자



지난기사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