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헬레나앤크리스티가 17 F/W 콜렉션을 공개했다.

헬레나앤크리스티는 프랑스 ‘프레타 포르테 파리’를 통해 데뷔한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여성들을 위한 럭셔리 슈즈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으며, 매 시즌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내년 1월 국내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최초로 미국 프리미엄 백화점 바니스 뉴욕에 입점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17 F/W 콜렉션의 콘셉트는 ‘1980’s GLAM CIRCUS’로, 80년대 화려한 글램룩에 서커스 모티브를 결합, 서커스에서 보여지는 장난기 많은 이미지와 동물 모티브, 스트라이프 패턴을 다양한 텍스쳐로 표현했다.

한층 더 강렬하고 자유로운 감성을 담은 슈즈로 선보여지는 이번 콜렉션의 아이템 역시 이목을 끈다. 시즌 트렌드 아이템인 블로퍼에 록 공연장의 불빛을 연상되게 하는 화려한 소재와 메탈릭한 포인트를 더한 아이템부터 글램록의 감성과 원형 메탈 포인트를 담은 슬링백 슈즈, 헬레나앤크리스티 특유의 시그니처인 입술 모양 포인트가 담긴 앵클 부츠가 그것이다.

한편 헬레나앤크리스티의 새로운 콜렉션은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백화점 본점과 월드타워점, 신세계 센텀시티점을 비롯한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보다 더 많은 아이템은 헬레나앤크리스티 공식 온라인몰 ( http://helenaandkristie.com/ )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은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