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
블랙야크‘나우(nau)’, 17FW시즌 화보와 영상 공개
포틀랜드 라이프스타일 담은 화보와 캠페인 영상 공개
2017-09-22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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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서스테이너블라이프웨어나우가 17FW 시즌 화보와 패션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키워드는 나우 창립 당시 슬로건이었던 ‘다음세대를 위해(Unfuck the World)’로, 기술과 환경, 사람과 자연 등 서로 다른 것들의 공존을 통해 세상을 바로잡자는 의미를 담았다. 

공개된 화보와 영상은 나우가 태어난 포틀랜드 지역이 가진 다름을 인정하는 라이프스타일과, 국내에서의 지속가능 이라는 가치에 대한 실현의 방식으로 ‘서로 다른 것들의 공존’이라는 의미에 집중해 제작됐다.


화보와 영상에선 자연과 도심, 사람과 환경 등의 서로 다른 색감과 분위기의 장소와 상황이 절묘하게 교차되거나 대비되어 보여진다.나우가 가진 공존에 대한 가치와 제품의 다목적성을 매력적인 비주얼로 풀어낸 것이다. 비주얼 속 모델 또한 국내 프로 모델인 ‘민준기’와 포틀랜드 현지 남녀 모델 두 명을 함께 섭외해, 누구든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나우 제품의 장점을 보여줬다. 이는 단순히 색다른 고감도 비주얼을 넘어 누구와 어디서든 자신의 소신을 갖고 지속가능 한 삶을 누리는 서스테이너의 라이프를 담아낸 것이라 할 수 있다. 

나우는 ‘Everywhere Better; 어디서든 더 좋게’의가치를 담아내 장소와 상황에 구애 받지 않고 세련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 철학인 기능주의 디자인을 중점으로, 스마트한 기능성 제품과 리사이클 다운과 리사이클폴리 등의 재생 소재를 사용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다목적 스마트 아우터인‘아인자켓’을 출시한 것이다. ‘아인자켓’은 기본적 방수/방풍 기능은 물론, 잠시 벗어 두고 싶을 때 서스펜더로 백처럼 메고 다닐 수 있어 출퇴근 및 일상 속 필수 아이템이다.또한 이번 시즌 리사이클 다운과 더불어 친환경 패딩 코트인 ‘자당코트’를 선보여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아우터 폭을 넓혔다.

이 외에도 ‘리사이클 데님 컬렉션’과 스트릿 감성의 캐쥬얼 ‘PDX 라인’ 등 자연 소재의 제품 등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나우는 이러한 스마트하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는 에센셜한 아이템들을 통해 지속가능 한 소비 문화에 앞장 설 예정이다.

블랙야크마케팅팀 남윤주 팀장은 “나우의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창립 슬로건을 되살리며 브랜드 시작의 의의를 다시 주목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음 세대를 위한 공존을 나우의 제품과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비주얼과참여형 캠페인 등을 통해 하나의 사회 〮문화적 움직임으로 확장 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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