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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헬로핏 브라’ 기능·스타일 업그레이드

2017-03-15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남영비비안(대표 남석우) 란제리 브랜드 「비비안」이 이번 시즌 ‘헬로핏(Hello Fit)' 브라를 출시했다.

2017년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 「비비안」의 ‘헬로핏’ 브라는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우선, 컵 부분에는 시원한 착용감을 위해 타공 패드를 사용했다. 패드에 있는 약 2백여 개의 에어홀을 통해 탁월한 통기성과 함께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피부가 직접 닿는 컵과 날개에는 흡한속건 기능의 원단을 사용했다. 또한 착용감과 실루엣의 조화를 높이기 위해 AA와 A컵 사이즈에는 푸시업 패드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플랙서블 핏 와이어’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

스타일도 옷의 실루엣을 방해하지 않도록 심플해졌다. 레이스와 자수 등 디테일을 최소화 하는 대신 여성이 가진 본연의 가슴 모양이 더 잘 표현되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은은한 광택이 있는 원단이 전체를 감싸고 있으며, 컵이 만나는 앞중심에는 봄을 연상시키는 나비 모양 모티브로 계절의 싱그러움을 표현했다. 또한 모티브 중앙의 큐빅은 눈비시게 빛나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한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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