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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마틴」 ‘그런지’ 테마로 자유분방한 2017 S/S 컬렉션 제
박중근 신임 지사장 “성장 잠재력 풍부한 브랜드” 외형 확대
2017-05-31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닥터마틴에어웨어코리아(대표 박중근)의 영국 대표 패션브랜드 「닥더마틴」이 한층 강화된 2017 S/S 컬렉션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 자릿수 신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지난달 24일, 「닥터마틴」은 복합문화공간 신사장에서 ‘그런지(Grunge)'를 주요 테마로 2017 S/S 컬렉션을 제안했다. 90년대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끈 그런지 콘셉트를 모티브로 대담하고 반항적인 무드를 제품에 담아냈다. 컬러풀한 페이팅을 흩뿌린 듯 한 ’스플레터(Splatter)' 컬렉션과 트렌디한 페이즐리 패턴이 가미된 '반다나(Bandana)' 컬렉션, 그리고 펑키한 홀치기 염색으로 히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타이다이(Tie-dye)' 컬렉션까지 기존보다 한층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제안했다. 또한 지난 시즌 브랜드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는 초경량 ‘DM's LITE’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닥더마틴」은 이번 시즌 ‘DM's LITE’의 새로운 라인 '이베이드(Evade)'를 소개했다. 이베이드는 발등 부분의 매쉬 소재와 신소재 패널을 매치해 뛰어난 통기성을 자랑하며 스코틀랜드의 댄스 슈즈에서 모티브를 얻은 길리 슈레이스를 사용해 유연한 움직임을 돕는다. 특히 ‘DM's LITE’의 메모리폼 인솔이 사용되어, 극대화된 가벼움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세계적 신화 중 하나인 ‘조지 앤 더 드래곤’을 담아낸 아트웍 프로젝트와 미국 인기 애니메이션 TV쇼 ‘비비스와 버트헤드’의 탄생 20주년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등 다채로운 제품들이 소개되어 주목을 받았다. 「닥더마틴」 민재용 마케팅 이사는 “미국 북서지역을 시작으로 단기간에 전 세계 음악 인더스트리는 물론 음원차트, 그리고 라이브 서킷의 판도를 변화시킬 만큼 중대한 영향력을 끼친 ‘그런지’ 문화와 「닥더마틴」은 분리해 생각할 수 없다”며 “90년대 세계적 유행을 선도한 ‘그런지’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닥더마틴」의 2017 S/S 컬렉션은 젊은층으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마틴은 지난 12월 아디다스코리아 출신 박중근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 박중근 신임 지사장은 아디다스코리아에서 마케팅, 아웃도어 사업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박 지사장은 “「닥터마틴」은 성장 잠재력이 많은 브랜드”라며 “올해도 유통과 마케팅을 한층 강화해 20% 이상 매출 신장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닥터마틴」은 지난해 전년대비 30% 가까운 큰 폭의 신장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신장세를 이어 20% 신장된 6백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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