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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니」 ‘모던 레트로’ 무드의 2017 F/W 글로벌 캠페인 공

프로그래퍼 ‘그렉 스와레스’ · 모델 ‘에이미 라페’ 참여…

2017-08-25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내자인(대표 오상돈)의 뉴욕 어반 스트리트&에스닉 패션 브랜드 「오야니(ORYANY)」가 더 ‘모먼트, 모던 레트로 오브 뉴욕(The Moment, Modern Retro of NewYork)’ 콘셉트의 2017 F/W 글로벌 캠페인을 공개했다.

「오야니」는 뉴욕 어반 스타일과 모로코의 전통적인 에스닉 스타일을 믹스한 글로벌 토탈 패션 브랜드다. 피혁 소재의 상품을 중심으로 핸드백, 의류, 슈즈 그리고 스몰 레더 굿즈(Smaoll Leather Goods)까지 동시에 전개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2017 F/W 글로벌 광고 캠페인은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며 뉴오커 스타일을 대표하는 소호 거리에서 진행됐다. 또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미국 보그 매거진 패션화보로 유명한 세계적 포토그래퍼 ‘그렉 스와레스(Greg Swales)’와 「오야니」의 2017 F/W 브랜드 뮤즈인 모델 ‘에이미 라페(Emmy Rappe)’가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에이미 라페는 「루이비통」「샤넬」 등 다수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컬렉션 런웨이와 캠페인 촬영에 참여했다. 이번 「오야니」와의 캠페인 작업에서는 클래식한 레트로 무드와 70년 대의 빈티지 감성을 「오야니」가 추가하는 미니멀 모더니즘과 사랑스럽고 자유분방한 뉴요커의 모습으로 표현해내며 감도 높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이번에 글로벌 캠페인은 통해 공개된 「오야니」의 새로운 컬렉션은 2017 F/W 시즌 키 컬러(Key Color)인 ‘더스티 로즈’ 와 ‘더스티 그레이’를 중심으로 토트백, 호보백, 숄더백 등 트렌디한 스타일의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야니」의 모로칸엠보 로고가 돋보이는 ‘테일러 미드’와 출시 이수부터 끊임 없는 사랑을 받아온 ‘홀리 백팩’을 새롭게 선보여 17 F/W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우수한 착화감과 천연가죽, 네오프렌, 에나멜 등 다양한 소재의 슈즈 컬렉션과 뉴오커의 시크하고 세련된 감성을 반영한 레더 롱 코트와 봄버 재킷 등 다양한 의류 아이템도 선보이며, 세련된 뉴욕 감성을 표현했다.

한편, 「오야니」는 지난 2014년 하반기 국내 공식 론칭, 뉴욕 디자이너 감성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 제안으로 시즌을 거듭할수록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핸드백을 중심으로 신발과 의류, 슈즈 등을 연이어 론칭하며 토털 패션 브랜드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신발은 이번 S/S 시즌, 완판을 거듭하며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의류는 핸드백과 함께 완성도 높은 「오야니」만의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현재 「오야니」는 8월 오픈하는 스타필드 고양점에 입점하는 등 백화점 주요 매장과 프리미엄 아울렛, 면세점 등 3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터넷 면세점을 비롯해 자체 쇼핑몰 등 온라인 매장도 함께 운영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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