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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엘」 중국 주저우 메이루오 백화점 3호점 오픈

「모조에스핀」도 입점…중국 시장 진출에 탄력 붙여

2017-08-21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의 여성복 브랜드 「듀엘(DEWL)」이 지난 20일, 중국 수저우에 위치한 메이루오 백화점 1호관 관치엔점에 중국 호점을 오픈했다.

메이루오 백화점은 수저우 시내 중심 번화가인 관치엔지에에 위치한 명품 백화점으로 1호관 관치엔디엔과 2호관 신추디엔으로 구성된 수저우 시내 가장 큰 백화점이다. 특히 주변 경쟁 백화점에 비해 차별화된 쇼핑환경과 다양한 브랜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현의 「모조에스핀」도 1호점, 2호점에 모두 입점한 상태.

「듀엘」은 차별화된 매장 인테리어와 유니크한 디자인의 제품들로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백화점 역시 「듀엘」을 통한 매출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듀엘」은 앞서 남경 금영국제쇼핑센터와 선양 주어산 쇼핑센터에 매장을 오픈했으며, 이번 3번째 매장 오픈을 통해 활발한 중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최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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