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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클럽」 패인팅 아티스트 정태용 작가와 협업 전시 개최
예술의 대중화로 스트리트 문화 결합된 새로운 문화와 패션 트렌
2017-06-07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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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인터내셔날(회장 전용준)의 남성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루이스클럽」이 페인팅 아티스트 '정태용(Terry J)'과 함께 ‘스트리트 루미네이션’ 전시회를 진행한다.

오는 6월 25일까지 「루이스클럽」 신사점에서 진행되는 ‘스트리트 루미네이션’은 정태용 작가의 시그니처인 ‘히드아이즈(Hideyes)'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 전시된다. 「루이스클럽」은 이번 전시회 개최를 기념해 지난 26일 전야제 파티에서 DJ 공연과 정태용 작가의 라이브 페인팅을 진행했다. 

「루이스클럽」과 협업을 진행하는 정태용 작가는 디자인,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그레피티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페인팅 아티스트다. 「반스」 「푸마」 등 패션 브랜드 외에도 「레드불」 「디즈니」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예술의 대중화를 추구하는 정태용 작가는 창문 같은 눈동자로 표현되는 ‘히드아이즈(Hideyes)'를 통해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루이스클럽」은 정태용 작가와 ‘스트리트 루미네이션’ 전시회를 통해 스트리트 문화와 결합된 특색 있고 개성 넘치는 공간으로 매장을 탈바꿈시켰으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이색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루이스클럽」의 김만열 사업본부장은 “단순 전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작품과 협업 제품을 판매하는 전시를 진행해 작가와 브랜드의 관계를 밀접하게 구현했다”며 “또한 매장 방문객에게는 스트리트 문화와 결합된 새로운 문화와 패션 트렌드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신진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로운 지성을 표방하는 「루이스클럽」은 ‘스트리트 루미네이션’ 외에도 포토그래퍼 남현범 작가와의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신진 아티스트 전시회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루이스클럽」 지난해 12월 온라인 쇼핑몰을 리뉴얼해 단독매장으로 오픈, 1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으며, 다양한 인플루언스들과 함께 제작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오픈과 함께 매달 큰 폭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남자들의 놀이터’를 자처하는 오프라인 매장의 경쟁력을 온라인으로 확장,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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