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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내수부문 영업·생산·지원 등 3개 본부체제로 변경
내실·책임경영제체 구축…전문가 육성을 위한 미래지향적 방침
2017-03-27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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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대표 박정주)이 내수부문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조직 경쟁력을 높였다.


기존 사업부 중심 체제를 영업·생산·지원 등 3개 본부 체제로 변경, 각 본부별 책임관리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각 본부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관리부문에 속했던 구매팀과 완사입팀은 내수부문 생산부와 통합해 생산본부를 신설했고, 구매, 생산, 사입을 총괄 진행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관기부문에 속했던 S.I.팀과 VMD팀을 통합해 내수부문 지원본부와 비주얼부로 신선해 인테리어 및 각종 VMD업무를 총괄 진행해 업무의 효율성과 시너지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내수부문에 속했던 신규 남성사업부의 남경법인을 지원본부 해외사업부로 귀속시켜 전체 중국사업을 총괄적으로 운영 및 관리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영업본부장은 내수부문장을 맡고 있는 김재준 부사장이 겸직으로 맡게 되었으며, 지원본부장은 송대섭 이사, 생산본부장은 황우승 전무가 맡게 됐다.


신원의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기존의 스피디한 경영과 브랜드별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전문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의미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내실경영과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전문가를 육성하는 미래지향적인 방침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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