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컴퍼니(대표 문경란)가 2017 S/S 시즌, 여성복 브랜드 「모에(MOE)」를 론칭했다.

「모에(MOE)」는 ‘Moment Of Experience'을 뜻한다. 시간과 경험의 가치, 일상의 아름다움, 느낌의 미학을 한 벌 한 벌 옷에 담은 「모에(MOE)」는 경험의 순간들을 여유롭고 우아하게 표현했다.

뉴욕에서 진행된 광고 캠페인은 지적인 이미지의 모델 ‘알라나 짐머(Alana Zimmer)'와 아티스트 ’줄리아 노니(Julia Noni)'가 그녀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모에(MOE)」와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스케치했다.

고급스러운 감성의 3040 여성을 겨냥하고 있는 「모에(MOE)」는 5060 여성까지 아우를 수 있는 에이지리스 브랜드로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아우터와 이너뿐만 아니라 다양한 니트와 블라우스, 셔츠 등의 단품 아이템이 스타일의 감도를 높여준다.

특히 중간톤의 파스텔과 모노톤의 컬러를 통해 「모에(MOE)」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연출했다.

「모에(MOE)」의 디자인을 총괄하고 이는 정혜영 이사는 “ 캐시미어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한 니트가 전체 상품 비중의 40%를 차지한다”며 “절제된 컬러와 유니크한 디자인의 에이지리스 브랜드로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의류와 함께 핸드백 등 다양한 액세서리로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모에(MOE)」는 지난 2월 24일,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을 시작으로 올해 주요 백화점에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매장 스케치 http://stylogue.co.kr/220948706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