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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아웃도어 교육의 한류 주도
중국 엘리트 산악인 교육…중국서 매장 250개·매출 1천억원 목
2017-02-26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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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선)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아웃도어 교육에서도 한류시대를 열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22일, 코오롱등산학교 빙벽반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코오롱스포츠」는  2015부터 브랜드 특유의 전문성과 정통성을 바탕으로 중국 젊은 엘리트 산악인을 대상으로 ‘코오롱등산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2015년 개설된 1기가 중국 산악인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개설된 2기는 중국 「코오롱스포츠」 북경법인을 통해 신청 받은 중국 산악인 30명으로 빙벽반을 구성했다.  14일부터 우이동 코오롱등산학교 교육센터와 원주 판대아이스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국어가 가능한 전문강사진은 물론, 교무, 통역 등 교육 전반에 중국 산악인들을 위한 맞춤 시스템으로 갖췄다. 40년 전통의 아웃도도어 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에 대한 높은 신뢰감으로 중국의 젊은 엘리트 산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30명을 모집한 이번 교육은 접수 개시 후 10분 만에 마감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코오롱등산학교 원종민 부장은 “코오롱등산학교는 올바른 등산문화의 보급과 전문산악인 양성을 위한 등산사관학교이자 엘리트 교육기관으로 국내 등산 문화를 선도해왔다”며 “이번 2기 빙병박은 중국의 젊은 트렌드 세터들이 탐험과 등산을 좋아하는 성향과 높은 수준은 물론 전문화된 교육을 받은 1기생들의 입소문이 맞물려 성공적으로 마치게 됐다”고 말했다.

코오롱등산학교는 1985년 ‘올바른 등산문화의 보급’을 위해 북한산에서 첫 입교식을 치른 이래, 한 시즌도 쉬지 않고 교육을 지속해왔다. 현재 기초반, 정규반, 암벽반, 동계반 등 4개 과정으로 나눠 북한산과 설악산 일대에서 이론과 실기를 병향한 등반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한편, 「코오롱스포츠」는 이 같은 아웃도어 한류에 힘입어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30% 가까이 신장하며 시장 진출이래 최대 실적으로 큰 폭의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006년 중국 시장에 첫발을 디딘 「코오롱스포츠」는 지난해 230개 매장서 9백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유통점을 250개 확대, 이를 통해 1천억 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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