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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테릭스」 전설의 귀환, ‘보라 AR 백팩’ 국내 출시
신소재 백패널 등 최첨단 기술로 무장…무게 2/3 수준 경량화
2017-02-26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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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스포츠(대표 정호진)의 캐나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가 아웃도어 배낭 ‘보라 AR 시리즈’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아크테릭스」의 대표적 배낭인 보라 시리즈에는 ‘전설’ 또는 ‘명품’ 이란 수식얼ㄹ 붙을 정도로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제품이다. 지난 1995년 오리지널 모델이 출시된 당시 보라에 사용된 혁신적이 ‘V-스테이 서스펜션’ , ‘열성형 백패널 및 벨트’ , ‘회전식 힙벨트’와 함께 뛰어난 내구성 소재 등으로 아웃도어 유저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전했고, 이를 통해 「아크테릭스」가 일약 최고의 아웃도어 브랜드 반열에 오르는 계기가 됐다.

약 20년 가까이 최고의 배낭으로 인정받았던 보라는 후속 모델 개발과 함께 2013년 단종됐다. 그러나 보라 애호가들 사이에선 중고 제품이 신제품 못지않은 고가에 거래되는 등 그동안 끊임없이 재출시 요구가 적지 않았다. 결국 보라를 개발했던 디자이너들이 10여년 만에 의기투합, 2017년 1월 새로운 ‘보라 AR 백팩’을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아크테릭스」는 이번 ‘보라 AR 백팩’에서도 최첨단 기술을 동원해 새로운 차원의 백팩을 제안했다. 가장 시선을 끄는 것은 특허 출원된 혁신적인 ‘로토글라이드 힙벨트’다. 기존의 좌우 회전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상하로 움직이는 힙벨트로 재탄생했다. 이를 통해 무거운 배낭을 메고도 어떤 지형, 어떤 동작에서도 자연스럽고 안정적이며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다. ‘그리드락 시스템’은 또


 다른 핵심 기능이다. 숄더 스트랩 위치를 개인 체형에 맞게 자유자재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 최적의 핏을 경험할 수 있다. 백패널에는 폴리프로필렌·폴리우레탄 합성수지로 만들어 유연함고 강도를 겸비한 초경량 싱글레이어 티크리스 프레임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고성능 듀얼 덴시티폼, 내구성과 방수력을 겸비한 AC²소재 등 「아크테릭스」의 최첨단 기술이 총동원됐다. 특유의 캥거루포켓 등 오리지널 보라만의 디자인 특성은 그래도 살리면서도, 무게는 2/3 수준으로 경량화했다.

‘전설의 귀환’에 벌써부터 반응도 뜨겁다. 지난해 11월 말 「아크테릭스」 일산직영점에서 열린 쇼케이스의 참가 신청 경쟁률은 20:1에 육박했고, 평일 저녁임에도 지방에서까지 행사장을 찾을 정도였다. 당시 쇼케이스에는 이례적으로 댄 그린 「아크테릭스」 장비 수석 디자이너가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댄 그린 수석 디자이너는 “기존 보라 오리지널 모델 유저조차 놀랄만한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아크테릭스」의 야심작”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같은 아웃도어 마니아들의 높은 관심으로 넬슨스포츠는 당초 국내 출시 일정을 2월 초에서 이달 초로 앞당겼으며, 여성용 49L, 남성용은 50L, 61L, 63L로 출시했다. 

한편, 「아크테릭스」는 지난 1989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탄생, 최초 방수지퍼를 적용한 고어텍스 재킷을 출시해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최첨단 소재 그리고 차별화된 디자인과 장인정신으로 전세계에서 아웃도어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국내에는 최근 오픈한 신세계百 대구점을 비롯해 백화점과 직영점, 대리점 및 전문취급점 등 총 70여개 매장에서 전개되고 있으며, 올해 매출 530억원을 목표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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