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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소나이트코리아, 「투미」 국내 직접 전개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여행가방과 함께 시장 확장
2017-02-26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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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소나이트코리아(대표 서부석)가 2017년 1월 1일부로 「투미(TUMI)」 국내 사업권을 자사로 이관, 직접 전개한다. 이는 지난해 8월, 쌤소나이트 인터내셔널의 투미 홀딩스 인수에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쌤소나이트는 가급적 모든 국가의 투미 사업을 빠른 시일 내 직영 체제로 전환, 그룹 내 브랜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을 밝힌바 있다.

쌤소나이트코리아에 따르면 한국 시장내 사업 이관 형태는 자산양수도 계약으로 이뤄지게 된다. 향후 국내 사업은 쌤소나이트코리아 서부석 대표가 「투미」를 포함한 전 브랜드 사업을 총괄하고, 최원식 지사장이 「투미」와 「하트만」을 포함한 럭셔리 사업부문을 맡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럭셔리 사업부와 매스티지 사업부의 분리를 통해 각기 다른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영업 및 마케팅 전략으로 시장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쌤소나이트코리아 서부석 대표는 “이번 투미 인수로 여행 가방뿐만 아니라 고급 비즈니스 가방, 여성 가방 등 자사 포트폴리오가 강화되어 고객에게 한층 다양하고 질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쌤소나이트코리아는 향후 매출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면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쌤소나이트는 여행 라이프스타일 시장 잔반에 걸친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 M&A를 활발히 진행하며,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제공하는 전략을 앞세워 매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일궈 오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투미」를 총액 18억2천만 달러(2조2천억원)에 인수,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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