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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크(ZOOC)」 2017 새로운 패션 DNA로 브랜드 재정립

정제된 아웃핏의 모던한 스타일 제안…‘프리미엄 라인’ 론칭

2017-02-12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의 여성 영캐릭터 브랜드 「주크(ZOOC)」가 2017년 새로운 패션 DNA로 브랜드를 재정립한다.

지난 1997년 6월 론칭한 「주크」는 당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룩을 선보이며, 패션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고유의 캐릭터와 오리지널리티로 브랜드의 감성을 높여온 「주크」는 2017년 영원한 영감의 원천인 ‘뮤즈’를 동시대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해, 고객인 동시에 브랜드 뮤즈인 모든 여성들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패션 DNA를 재정립한다.

내년 S/S 「주크」는 모던하면서 페미닌한 룩에 보다 정제된 아웃핏으로 통해 노블하거나 화려하지 않은 고급스러움을 모던하게 제안하다. 또한 F/W 시즌부터는 ‘프리미엄 라인’을 론칭해 다양한 연령대를 공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브랜드 재정립에 맞춰 브랜드 로고와 심볼도 교체한다. 브랜드 로고는 괄호부호가 주는 개별적이면서도 그룹화된 이미지로 다양한 SNS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과 각자의 취향을 끊임없이 공유하길 원하는 소통 방식을 형상화했다. 또한 취향에 관한 유쾌한 수다를 통해 ‘그녀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으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이해하고 수용해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최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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