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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로 스타일 강화

리얼웨이 아웃도어로 개성 살린 ‘나 다운 아웃도어룩’ 제안

2016-11-19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세정(대표 박순호)의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이 기능에 스타일을 강화하며 차별화된 아웃도어 감성을 제안한다.

아웃도어 시장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트렌드로 형성하며, 브랜드마다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있다. 「센터폴」은 이번 시즌 브랜드 뮤즈 박해진과 함께 감도 높은 화보를 통해 「센터폴」만의 스타일을 강조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시즌 「센터폴」은 리얼웨이 아웃도어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진짜 나다운 다운’ 캠페인 영상을 통해 「센터폴」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각인시키고 있다.

영상 스토리는 매년 겨울 시즌마다 상품 스팩을 업그레이드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헤비다운 ‘인터라켄 시리즈’의 100년 후 미래 버전을 소개한다. 미래형 ‘인터라켄 헤비다운’에 탑재된 다양한 하이 테크놀로지 기능을 위트 있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내 브랜드의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캠페인 영상을 통해 「센터폴」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테디 셀러인 헤비다운 ‘인터라켄’을 집중 부각시키며 매출 상승을 유도하고 있다. 기능과 함께 감도 높은 디자인으로 다양한 T.P.O에 어울리는 ‘인터라켄’은 지난해 77%의 판매율을 보이며 「센터폴」의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이번 시즌 「센터폴」의 ‘인테라켄 시리즈’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팩과 디자인으로 야상형 헤비다운 ‘인터라켄 Ⅲ’와 ‘인터라켄 알피나’를 선보였다.

특히 알피니즘 감성을 더한 ‘인터라켄 알피나’는 ‘인터라켄 Ⅲ’를 한번 더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팔꿈치에는 엠보 디테일을 덧대어 내구성과 디자인 퀄리티를 높였다. 또한 반사보호필름을 전면에 부착해 야간 활동시 안정성을 높였다. ‘인터라켄 Ⅲ’에 비해 활동성에 더 초점을 둔

‘인터라켄 알피나’는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활동의 제한을 최소화했다.

「센터폴」의 정선근 본부장은 “퍼포먼스에서 라이프스타일로 아웃도어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어 아웃도어의 기능에 감도 높은 디자인으로 제품의 감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또한 “효율적인 브랜드 관리를 위해 유통을 재정비해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에슬레저 트렌드를 겨냥한 CPX 라인을 한층 강화해 브랜드의 감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에 여성전용 라인 ‘CPX-W’를 론칭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폴」은 내년 S/S 시즌, 여성전용 라인 'CPX-W'를 론칭해 에슬레저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할 예정이다. 브라탑을 비롯해 레깅스 등 인도어 스포츠에 적합한 아이템으로 여성 고객을 적극 공략한다. 특히 CPW-W는 핏을 한층 다양하게 구성해 몸매 보정과 함께 「센터폴」만의 차별화된 실루엣을 표현할 계획이다.

올해 센터폴은 연말까지 120개 매장에서 57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으며, 복합 쇼핑몰과 온라인 등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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