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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 연내 상장목표로 상장 예비심사 청구
3번째 IPO 도전…우수한 영업실적·재무제표로 상장 가능성 높아
2016-09-18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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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코리아(대표 이기호)가 지난 5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IPO에 세 번째 도전하는 ABC마트코리아는 상장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선정, 연내 상장을 목표하고 있다.
지난 2007년 하반기, 첫 IPO를 청구한 ABC마트코리아는 당시 리먼 사태와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하면서 상장 계획을 포기했었다. 또한 2010년 상자을 재추진, 예비심사를 통과하며 상장을 눈앞에 뒀지만, 내부 감사 과정에서 안영환 前대표의 불투명한 자금운영 등이 문제로 드러나 상장이 철회 됐었다.


현재 ABC마트코리아는 국내 슈즈 멀티숍 중 가장 우수한 영업 실적과 재무재표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ABC마트코리아의 매출액은 3,976억원, 당기순이익 336억원으로 경쟁사에 월등히 앞서고 있다. 또한 매년 10~12%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어, 내달 중 상장 심사를 거쳐 수요예측과 일반공모 등을 통해 연내 상장 절차를 순조롭게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ABC마트코리아는 일본 ABC마트가 100% 가까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외국 기업으로 한국지사가 한국거래소에 상장할 경우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다.


ABC마트코리아는 “상장이 완료되면 매장 임차료 상승 부담으로 완화하기 위해 주요 상권의 건물을 매입하고 신규 지점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 등 아시아지역 진출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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