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연승어패럴(대표 변승형)의 영캐주얼 브랜드 '탑걸(TOPGIRL)’의 매출의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다.

탑걸은 기획 아이템 수를 늘리고, 중국 자체 생산라인을 확보하여 품질대비 합리적인 가격확보를 가능케 하며, 인테리어의 변화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변신을 꾀해왔다. 그 결과 지난 5,6월 매출이 상위권을 유지하며 현대대구, 현대 천호 등은 전년대비 50%이상 신장했다.

상품의 변화도 눈에 띄는데, 트렌디한 상품위주로 베이직하면서 포인트가 있는 디자인으로 선보여 고객들로 하여금 스타일링이 쉽게할 수 있게 해주었고, 가성비를 높여 구매율을 높이고 있다. 심플면서 디테일이 살아있는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반응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맞추어 하반기부터 마케팅 활동도 강화 할 예정이다. 브랜드 셀럽 모델기용 검토, 매체 화보, 드라마 제작지원도 일부 계약을 마친상태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SNS, 바이럴 등 고객들과의 소통의 장도 강화하여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이미지 향상도 진행한다.

사은품, 할인등의 시기 적절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의 매장 입점률을 높이면서 매출 확대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탑걸 수장으로 5월부터 새로 합류한 신항수 총괄 상무는 영업부 인력을 강화 및 안정시키면서 점 매출을 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마케팅 이론과 실무에 능통하여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도 포커스를 두고 경쟁력있는 상품으로 브랜딩과 리프레쉬에 총력을 기울여 올 하반기 브랜드력을 높일 계획이다.

최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