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년 역사의 내셔널지오그래픽과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파트너쉽을 통해 지난 3월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어패럴 브랜드를 런칭 후, 16개의 유통망을 확보하며 순항 중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미국 본사는 더네이쳐홀딩스의 어패럴 사업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에 미국 본사 대표단이 지난 18일 방한하였다. 게리넬(내셔널지오그래픽협회 CEO)와 앤디레이프(내셔널지오그래픽 파트너쉽 대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매장을 방문하여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딩 시각에서 어패럴 제품, 매장디자인 및 연출사항들을 살펴보았으며 특히 의류 제품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더네이쳐홀딩스 본사에서 국내 패션시장의 특수성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지며 향후 업무 진행의 적극적인 상호 협조를 약속하였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며, 컨텐츠 공유를 통해 소비자에게 폭 넓게 다가갈 예정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는 ‘포토아크’이다. 서식지 손실, 기후 변화, 야생동물 밀거래 등 인간의 욕심 때문에 발생하는 동물의 멸종위기를 알리고 지키기 위해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는 10년간 5,600여 종의 동물을 사진에 담고 있다. 이에 내셔널지오그래픽 본사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포토아크’ 사진을 이용한 티셔츠를 출시하여 멸종 위기의 동물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을 위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포토아크’ 캠페인 티셔츠를 6월 말 출시 예정이다.

박석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