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그룹(회장: 임오식)은 우수직원 28명과 우수 판매직원 36명을 선발해 해외여행 포상을 지급했다.

우수사원으로 뽑힌 이들은 6월 9일부터 28일까지 3차례에 걸쳐 4박 6일 일정의 베트남, 캄보디아 해외여행을 다녀온다. 이번 해외여행 포상 대상자는 ㈜진도를 비롯해 ㈜임오, ㈜임오산업, ㈜화인센스, ㈜임오냉동 총 5개 계열사의 근속년수 3년 이상인 우수사원으로 구성됐다.

임오그룹은 장기 근속한 직원의 부부동반 유럽여행 포상부터 매년 우수사원 해외여행 포상까지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왔다. 뿐만 아니라 가정의 달인 매년 5월엔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에 맞춰 어린 자녀와 부모님, 본인명의의 통장으로 용돈을 보내주는 등 직원들의 사기진작에도 앞장서고 있다.

임오그룹 임오식 회장은 “전체적으로 경기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오그룹의 각 계열사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한 것은 영업 일선에서 열심히 뛰어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임오그룹은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오그룹은 모피의 대명사 ㈜진도를 비롯해 코렐, 비젼, 파이렉스, 가이타이너 등의 공식 수입업체인 ㈜임오, ㈜임오산업, 테이블 웨어(TABLE WARE) 전문업체 ㈜화인센스 및 냉동, 냉장 물류창고 보관업 ㈜임오냉동을 보유하고 있다.

이은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