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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치스」 공효진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라인 ‘히요백’ 출시
공효진 직접 제작 참여…타투이스트 노보 유니크한 패턴 디자인
2016-03-02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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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의 컨템포러리 잡화브랜드 「빈치스(VINCIS)」가 이번 S/S 시즌, 공효진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라인 '히요백(HYO BAG)'을 출시한다. 공효진은 자타가 공인하는 패셔니스타로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지만, 핸드백은 「빈치스」와 처음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콜라보레이션 라인 ‘히요백’은 공효진이 직접 제품 제작에 참여해 화재를 불러 일으켰다. 자신의 이름으로 출시되는 핸드백인 만큼 공효진은 디자인은 물론 가죽의 퀄리티와 컬러, 작은 장식 하나까지 빠짐없이 체크했다는 후문. 또한 중요한 기획 회의에 직접 참가해 패셔니스타 다운 감각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많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고 「빈치스」관계자가 전했다. ‘히요백’ 은 공효진의 효(HYO)를 ‘히요’로 발음해 공효진을 간접적으로 상징하며, 이 또한 공효진의 아이디어다. 이 제품은 스크린 속 배우 공효진을 위한 핸드백이 아닌 평범한 여자 공효진의 가방이다.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을 중요시하는 공효진은 일상에서 편하게 메고 다닐 수 있는 가방을 디자인하고자 했다. 군더더기 없는 원형의 심플한 디자인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스타일로 하나의 디자인에 수납 공간이 넉넉한 라지 사이즈와 가볍고 편하게 멜 수 있는 스몰 사이즈 두 가지로 선보였으며, 여자 공효진의 취향을 고스란히 제품에 담았다. 이와 함께 공효진이 추천한 아티스트이자 많은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타투이스트 노보가 디자인한 유니크한 패턴을 입은 노보 콜라보 히요백은 이미 100개 한정판매로 출시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또한 ‘히요백’의 포인트 아이템이 될 다양한 태슬은 공효진이 직접 추천한 컬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컬러의 태슬을 가방에 레이어드하면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히요백’은 오는 2월 25일 전국 백화점 및 「빈치스」 직영몰을 통해 판매된다. 한편 공효진이 제작에 참여하며 화제가된 「빈치스」의 히요백은 출시전부터 문의가 쇄도해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예약한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태슬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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