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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 빛의 아름다움을 담은 2016 S/S 컬렉션
‘변하지 않는 빛’ 시즌 콘셉트…중국 겨냥한 전용 제품도 출시
2016-02-24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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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인터내셔날(대표 전용준)의 프랑스 패션브랜드 「루이까또즈」 가 ‘변하지 않는 빛’을 콘셉트로 시즌 컬렉션을 출시했다.
「루이까또즈」 는 태양왕 루이 14세의 ‘빛’을 활용, 예술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품의 요소마다 빛의 고급스러움과 베르사유 궁전의 기하학적인 패턴, 정교함을 담았다.
프랑스 문화와 예술을 부흥시킨 루이 14세는 별장이던 베르사유 궁전에 정원을 꾸미고 건무을 증축해 화려한 궁전으로 탈바꿈시켰다. 궁전에는 ‘거울의 방’을 만들어 반사광을 활용한 파티를 개최했으며, 정원에는 ‘물의 극장’을 만들어 빛과 물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을 즐겼다. 또한 다이아몬드 고유의 찬란함과 투명한 광채를 글대화한 브릴리언트 컷(58면체의 다각형 커팅)을 애용했고, 파리에 세계 최초로 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빛을 활용한 예술과 산업을 발전시킨 역사를 지니고 있다.
「루이까또즈」 는 베르사유 궁전의 ‘물의 글장’에서 영감을 받아 빛과 물,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프랑스 남부 휴양지 칸느의 ‘거품궁전’에서 S/S 화보를 촬영했다. 핀란드 건축가 안티 노박과 패션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이 디자인한 ‘거품궁전’은 비누 거품을 닮은 원형 방 28개와 5백석 규모의 원형 극장, 정원과 수영장, 원형의 돌출 창으로 구성돼 있다. 자연 형태와 가까운 원형의 방과 창이 있어 빛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016 S/S 시즌 컬렉션의 메인 컬러는 빛의 명암을 표현한 블랙과 화이트다. 주요 제품으로 베르사유 궁전의 언밸러스한 문양을 퀼팅 기법으로 표현한 ‘샹베리’ 라인과 디지털 프린트 패턴으로 모던함과 심플함을 강조한 ‘니스’ 라인 등이 있다. 특히 중국 시장을 겨냥해 보석이 결합된 메탈릭 벌룬백, 채도 높은 컬러에 빛을 상징하는 장식을 반영한 차이나 전용라인도 선보였다.
「루이까또즈」 의 간호섭 CD는 “「루이까또즈」  탄생 35주년을 맞아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루이 14세의 ‘빛’을 활용한 예술 정신에 현대적 요소를 결합해 이번 컬렉션을 선보였다”며 “고급 소가죽을 소재로 해 내구성을 갖췄으며, 자연스러운 컬러감과 베르사유 궁전의 독특한 퀼팅 기법으로 실용성과 개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이까또즈」 는 이번 컬렉션 화보의 모델로 이혜정과 사라 시흐보넨, 아드리안 자크를 선정했다. 농구선수 출신인 이혜정은 한국 국적을 지닌 모델 최초로 2011 S/S 크리스찬 디올 파 컬렉션에 오른 바 있으며, 2012년 S/S 컬렉션에서는 크리스찬 디올, 조르지오 아르마니, 엠포리오 아르마니 등의 무대에 오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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