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의 수줍어하는 귀여운 난쟁이들을 캐릭터화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던 '에센셜 x 디즈니' 캡슐 컬렉션이 또 한 번의 디즈니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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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션셜의 컬렉션 주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로 인기 캐릭터인 체셔 고양이(Cheshire Cat), 하트의 여왕과 함께 앨리스와 그녀의 핑크 플라밍고를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에센셜은 어릴 적 상상 속에 존재하던 앨리스를 이번 컬렉션의 메인 테마로 설정해 패션 랜드의 앨리스로 고객을 초대한다. 앨리스 얼굴과 체셔 고양이의 건방진 웃음을 묘사한 블랙, 화이트, 그레이 컬러의 스웻 셔츠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으며, 유명한 하트의 여왕 카드 게임이 스포티한 티셔츠에 “Try me”, “Poison”, “Heads will roll”, “Drink me” 와 같은 슬로건과 함께 표현됐다.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프린트 블레이저' 아이템은 앨리스와 얘기하는 꽃들이 묘사 된 펜슬 스커트나 카드 덱이 그려진 바지와 함께 매치하면 더욱 멋진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우리의 마음을 훔친 동화 속 매직 쇼퍼로 핸디한 미니 클러치와 큰 토트백이 돋보인다. 이 아이템들은 매직 쿠키 없이도 앨리스의 세계를 경험 할 수 있도록 했다.

본 컬렉션은 갤러리아 WEST, 현대 본점, 현대 판교, 현대 충청, AK 분당, 갤러리아 타임월드 에센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