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분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16'에 웨어러블 플랫폼 브랜드 「더휴먼핏」의 신제품 8종을 출품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전시부스는 매년 CES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삼성전자의 대규모 전시공간 내부에 위치해 있으며, 패션과 테크놀로지의 융합을 담아낸 의류, 액세서리, 어플리케이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9월 처음으로 글로벌 가전 박람회 'IFA 2015'에 참가해 웨어러블 플랫폼 브랜드 「더휴먼핏( The HumanFit)」을 공개한 바 있다. 패션과 IT의 융합이 세계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패션을 기반으로 웨어러블 제품을 통해 업계를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CES 2016'에 전시하는 제품은 솔백(Sol Bag), NFC 플랫폼(스마트 수트·골프웨어·액세서리 등), 바디 콤파스(Body Compass) 2.0, 웰트(WELT, 스마트 벨트)의 총 4개 분야 8개 제품이다.
솔백은 태양광 패널을 디자인적 요소로 재해석한 클러치로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의 충전이 가능하다. 태양광을 통한 친환경적 요소를 가미했고, 자체 개발한 헥사곤 타입의 시그니처 태양광 셀이 디자인 감성을 높였다.
NFC 플렛폼은 스마트 수트, 스마트 스윙, 스마트 액세서리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버튼이나 와펜, 태그 형태로 내장된 NFC칩과 어플리케이션의 연동을 통해 복종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NFC 플랫폼은 올해 상반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로가디스」 「빈폴」 「엠비오」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시장에 출시될 예정으로 국내 웨어러블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바디 콤파스와 웰트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개발됐으며, 웨어러블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피트니스 분야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특히 웰트는 삼성전자 C-Lab(창의개발센터)과 협업 개발한 제품으로 허리치수, 활동량, 과식 여부, 앉은 시간 등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맨의 복부비만을 관리해 주는 스마트 벨트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로 참가한 IFA에서 하루 평균 3천명이 넘는 관람갤이 찾아올 만큼 열기가 대단했다”며 “CES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만큼 글로벌 IT 시장에 삼성물산 패션부문을 알리는 좋을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We Design Fashionology for Life' 라는 슬로건으로 패션과 테크놀로지를 융합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 웨어러블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석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