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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솔브, 핏플랍과 LF 상대로 한 판매금지 가처분신청 취하
핏플랍 본사, LF와 협의 통해 넥솔브가 2016년 12월까지 핏플랍
2015-10-22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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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핏플랍’을 판매하는 넥솔브가 핏플랍 본사와 LF를 상대로 했던 판매금지 가처분신청을 취하했다고 22일 밝혔다.

 

핏플랍 본사와의 계약 연장 실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넥솔브 측의 상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핏플랍 본사와 LF는 넥솔브의 핏플랍 영업권을 연장해 주기로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핏플랍 본사와 LF의 양해를 얻은 넥솔브는 핏플랍 본사로부터 2016년 말까지 국내에서 핏플랍 제품을 유통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었고, LF는 대승적 차원에서 핏플랍 제품을 유통 판매할 권한을 2017년까지 유보하기로 했다. LF와 영국 본사와의 독점 계약 관계는 2017년 1월 1일부터 발효되며, 이후 넥솔브는 핏플랍 유통 판매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이와 함께 넥솔브는 그 동안 오해로 인해 LF의 이미지를 훼손한 것에 대해 LF에 공식 사과하는 공문을 보냈으며, 공정거래위원회 제소도 취하했다.

 

넥솔브는 영국 핏플랍 본사와의 계약이 2013년 12월 31일자로 종료되어 계약 연장을 협의하던 중 연장에 대한 합의에 이르지 못하였고, 지난 7월 핏플랍 본사와 LF를 상대로 독점판매권 등 침해금지 가처분신청을 낸 바 있다.

 

넥솔브 임정빈 사장은 “핏플랍 본사 및 LF의 이해와 양보에 감사 드리며, 갑작스러운 사업중단을 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새로운 사업품목 개발 및 성공적인 사업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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