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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네팔 지진피해 돕기 자선바자회 '희망 마켓' 개최
2015-08-17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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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엄홍길 휴먼재단과 함께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간, 서울 상암문화광장에서 네팔 지진피해 돕기 자선바자회 ‘희망 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희망 마켓에서는 밀레와 엠리밋(M-LIMITED)을 비롯해 이탈리아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나파피리(NAPAPIJRI) 등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 자사 브랜드와 이탈리아 정통 스포츠 브랜드 카파의 이월 의류 및 용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의 일부는 지난 4월,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네팔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사용 된다. 밀레는 사태 발생 직후에도 약 3억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피해 지역에 보낸 바 있는데, 이번 바자회는 네팔을 향한 도움의 손길과 관심이 잦아들지 않게끔 다시 한 번 분위기를 환기하는 한편, 네팔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제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고 밀레 관계자는 밝혔다.

 

희망 마켓에서는 바자회뿐 아니라 네팔 문화 체험, 사진전, 사인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밀레 임직원들을 비롯해 밀레 기술고문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직접 판매 도우미로 나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밀레의 사회공헌 사업을 전담하는 문화사업단이 주관한다. 2013년, 체계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목표로 설립된 밀레 문화사업단은 대학생 해외봉사활동, 대학 산악동아리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밀레 문화사업단은 엄홍길 대장과 함께 네팔에 16개 초등학교를 건립하는 ‘휴먼스쿨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 중에 있어, 지진 사태 후 네팔 현지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밀레 문화사업단을 총괄하고 있는 박용학 상무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삶의 터전을 잃은 네팔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실직적인 도움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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