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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 상반기 영업이익 초과 달성
영업이익 120억원 초과…성과는 임직원 인센티브로
2015-08-11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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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지난 상반기 전사 108억원 영업이익 목표에 120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초과달성한 12억원 가운데 일정 부분을 임직원들에게 인센티브로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상반기 매출액은 메르스 난관 속에서도 우성I&C, 에리트베이직 등 그룹 산하 일부 계열사를 제외하고도 전년 수준인 3천억원을 달성했다. 수년 동안 지속된 불황에도 내실경영으로 목표 대비 초과된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이를 임직원과 나눈 것은 이례적으로 업계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형지는 올 초, 3년 내 패션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 실현 등 업계에서 일하기 가장 좋은 기업 만들기를 선포했고, 이를 통해 최고의 인재들이 근무하는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도약하는 비전을 세웠다.


이와 함께 매출액, 판매율 달성도에 따라 상반기와 연말에 각각 인센티브를 지급하기고 정했다. 전사 영업이익의 목표 초과 달성시 초과금액의 일정부분을 재원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이를 경영시스템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형지의 최병오 회장은 “메르스 사태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한 내실경영으로 영업이익 초과달성에 앞장서준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해 건실하게 성장해가는 기업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값진 성과는 임직원, 대리점, 협력업체들과 나누는 상생의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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