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
아웃도어, 다양한 형태의 복합매장 브랜드 경쟁력 강화
구매 공간과 함께 다양한 문호 체험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2015-07-05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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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시장이 성장에서 성숙의 단계로 접어들면서 브랜드간 차별성을 부각시키기 위한 진검승부가 시작됐다. 이를 위해 아웃도어 업체들은 고객과 접점에 있는 매장을 차별화된 공간 구성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브랜드 고유의 아웃도어 문화와 감성으로 체험을 할 수 복합공간으로 제안하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경험의 장으로 매장을 활용하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아웃도어 문화와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MEH(대표 한철호)는 평창에 복합 문화 매장 '더 릿지 354(The Ridge 354)'를 지난 1월 오픈했다. 컬쳐플렉스를 지향하는 ‘더 릿지 354’는 단순한 쇼핑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1층에는 「밀레」와 「엠리밋」을 비롯해 「나파피리」 등의 패션 브랜드가 카페와 함께 입점해있고, 2층은 리빙 편십숍과 지역 특상물 매장, 푸드코트, 와인바가 있다. 3층에는 테라스와 함께 갤러리 등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벌써부터 평창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회자되기 시작했다.


블랙야크와 동진레저는 연초에 가산동에서 양재동으로 사옥을 이전, 최근 양재 사옥에 복층으로 휴식공간까지 결합한 복합 매장을 오픈했다. 「블랙야크」와 「블랙야크키즈」는 1층과 2층 약 600㎡의 대형 매장에서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잇다. 2층에 위치한 「마모트」는 미국 본토 아웃도어의 특징을 살린 인테리어와 오브제로 매장을 차별화시켰다. 또한 캠핑용품을 한층 강화하고 있는 「블랙야크」와 「마모트」는 1층과 2층에 각각 캠핑 특화존을 구성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아웃도어 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카페테리아도 오픈할 예정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2013년 12월 국내 패션의 메카 청담동에 ‘도심, 자연에 물들이다’란 콘셉트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아웃도어에 자연의 개념을 도입, 도심에서도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눈, 빙하, 바람, 나무 돌 등 「코오롱스포츠」의 지난 40년 역사의 뿌리가 된 대자연의 다양한 요소들을 결합해 매장 내·외부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트래블존, 익스트림존, 트레킹존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된 이 매장의 1층은 갤러리 형태의 오픈 공간으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 진행을 겸해 고객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머렐」은 지난해 10월 「스노우피크」와 MOU를  체결, 「머렐」 매장에 숍입숍 형태로 「스노우피크」 제품을 판해하는 복합매장을 오픈했다. 현재 20개 매장을 오픈해 운용하고 있는 「머렐」은 「스노우피크」의 캠핑용품 전문 판매를 위한 캠핑 필드교육과 매장 운영 방법 및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서울대점, 화성남양점, 진영점, 원주시청점, 목포하당점, 울산진장점, 대전은행점, 부산녹산점을 복합매장으로 새롭게 오픈했으며, 오픈 매장에서 구매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살로몬 아웃도어」는 압구정동에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며 브랜드의 장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1, 2층은 「살로몬」의 기술력이 집약된 전 제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3층은 트레일 러닝 강좌, 무료 렌탈, 건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체험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주 ‘월요 시티 트레닝 러닝’ 등 직장인 및 도시인을 겨냥한 체험형 러닝 이벤트를 개최해 고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뚝섬 등을 경유하는 다양한 트레일 러닝 루트를 개척해 전문 강사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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