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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브랜드의 진화, ‘토털패션’으로 거듭난다!
핸드백·슈즈 브랜드 ‘레디 투 웨어’ 출시 잇달아…
2015-03-24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mapci3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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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 브랜드들이 잇달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의류 제품을 선보이며, 잡화를 뛰어 넘어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을 아우르는 토털 패션 브랜드로의 진화를 거듭해나가고 있다.

성주그룹(회장 김성주)의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은 지난해 10월 31일 베이징에 위치한 피닉스 TV센터에서 ‘Game on! Diamond Land!’라는 주제로 2015 S/S 컬렉션을 발표하는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 패션쇼를 통해 「MCM」은 우아한 패턴과 대담한 컬러가 돋보이는 새로운 핸드백 컬렉션은 물론, 「MCM」고유의 미래지향적인 아이덴티티를 살린 의류제품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해당 레디 투 웨어 제품들은 「MCM」의 플래그십스토어 및 일부 주요 매장에서 실제 판매되고 있다.

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의 이탈리아 네오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도 지난 달 중순부터 전국 71개 백화점과 아웃렛의 매장을 통해 맨투맨 티셔츠, 원피스, 재킷 2종 등 총 4종의 여성복을 선보이고 있다.

「메트로시티」의 마케팅팀 유인경 차장은 “2009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 미라클 캠페인 티셔츠 등 브랜드 론칭 이후 꾸준히 의류제품을 선보이는 시도들은 있어왔지만, 2015년은 본격적으로 의류 부문 강화해 토털패션 브랜드로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이는 「메트로시티」가 글로벌 진출을 강화함에 따라 올해가 좀 더 다양한 제품으로 브랜드의 성격을 명확하게 보여줄 적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레디 투 웨어 컬렉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유 차장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지난 13일까지 진행한 의류 제품을 선보인 맞춘 팝업스토어의 반응이 성공적이었다”며 “이에 신세계 의정부점 등 추가 팝업스토어 오픈을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태리 슈즈 브랜드 「아쉬」 역시 이번 S/S 시즌 유럽 패션 씬에서 주목 받는 신예 디자이너 ‘케보크 킬레지안’의 영입과 함께 토털 패션 브랜드로서의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1월 29일 프레스 프레젠테이션에서 기존 콘셉트에서 진일보한 슈즈 컬렉션과 함께 여름이 주는 에너지와 여행의 자유로움을 담은 ‘어반 시티룩’을 선보인 것. 네오프렌 소재의 블루종, 프린지 장식과 자수를더한 스웨트 셔츠 등 세련되고 편안한 데일리 감성의 아웃핏에 「아쉬」만의 위트를 담은 디테일이 더해져 독특하고도 모던한 디자인의 레디투웨어 컬렉션이 출시 될 예정이다.


이상아 기자 mapci3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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